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육룡이 나르샤 (문단 편집) == 시놉시스 ==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당시 민초들에게 있어서 고려말기의 삶은 고통 그 자체였으나, 외부적으로는 원간섭기 중반의 왜구가 1380년대 이후 서서히 줄어드는 상황이였다. 또한 명의 악랄스러운 외교관계도 주원장 사후 평탄했으며, 여러 개혁을 통하여 서서히 정상궤도로 가기 시작해서 정말로 고려라는 나라의 체제가 "거악"이었는지 아니면 새로운 위정자들의 권력을 유지하고자 내세우는 프로파간다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 스토리[*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개국됐어도 여러 유혈참사나 권력투쟁은 매한가지였고, 백성들의 삶은 과거와 비교해서 새롭고 편안해졌다고 보기도 어려웠다. 왕씨에서 이씨로, 불교에서 유교, 호족에서 지방관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생활 자체가 달라졌다고 볼 수 없다. 동시에 이방원과 분이, 무휼을 제외한 모든 이가 베드엔딩을 맞이한 것을 보면 사실상 실패한 삶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이성계, 정도전, 이방지에게는 성공한 스토리가 아니다.[* 정도전은 1차 왕자의 난에서 이방원에게 목숨을 잃었고 이성계는 자신의 아들들과 총애하던 신하들을 잃었으며 이방지는 사랑하는 여인과 자신이 충성을 바치던 상관을 지키지 못했다. 물론 역사는 모두가 알고 있으니 이성계와 정도전의 미래는 정해져있었고, 이방지의 미래 역시도 전작에서 밝혀져있었으니, 진짜 스포일러라고 말하긴 어렵다.] 스토리의 기본 뼈대는 방영 당시의 대한민국 상황과 그 메세지를 절묘하게 얽히고 설키게 만들어 권선징악을 보여주는 전반부와 개혁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원칙들이 대립하는 양상을 보여주는 후반부로 나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